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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러브식걸즈 간호사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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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의 뮤직비디오 '러브식 걸즈'(Lovesick Girls) 가 간호사를 비하한다는 논란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민주노총 산하 보건의료노조는 10월 5일 입장문을 통해 블랙핑크의 '러브식 걸스' 뮤직비디오에 나오는 간호사 복장 부분은 짧은 치마에 하이힐을 신는 등 실제 간호자 복장과 다를 뿐만 아니라 간호사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사항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기획사인 YG엔터테인먼트는 예술적 표현에 대한 맥락에서 이해해주길 바라며, 문제가된 부분은 편집을 고민중에 있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리고, 현장에서 환자들을 챙기는 간호사분들에 대한 감사와 존경도 같이 표명 하였습니다.

 

 

사실 여자 아이돌가수의 여성으로서의 상품화 논란은 어제오늘 일이 아닙니다.

 

심지어 여성의 신체적 조건을 상품화하는 것을 주 목적으로 결성되는 아이돌 그룹도 있었고, 또는 데뷔이후 인기가 없다보니 무리하게 여성을 상품화하는 시도가 지속되어 왔습니다.

 

그리고 상품화의 한 요소로 간호사 캐릭터가 많이 사용되기도 하였습니다.

너무 간호사 캐릭터를 자주 사용하다보니 이제는 그려러니 할 정도로 진부하기도하고, 계속 이렇게 가는 것이 맞나 하는 의문도 들긴합니다.

 

그리고 주변의 간호사분들이 현장에서 자주 이러한 잘못된 인식과 오용때문에 마음의 상처를 받으시는 경우도 많은 것 같아 걱정입니다.

 

사실 예술과 선정성 사이에는 항상 논란이 발생해 왔는데요,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음악을 제작하는 회사라면 이에 대한 균형점을 잘 잡는 것도 사업을 위해 필수적으로 갖추어야 하는 덕목이라고 생각합니다.

 

블랙핑크 간호사 논란도 예술이라는 이름이 모든 것을 정당해 주지는 않습니다.

 

이번 논란을 끝으로 앞으로는 이러한 논쟁 없이 블랙핑크가 더 좋은 모습으로 음악활동의 결과물을 팬들에게 잘 전달해 주기를 바래봅니다.

 

그리고, 블랙핑크 신규앨범 이야기 할께요. ^^

사실 블랙핑크는 데뷔 이후 정규앨범을 낸 것이 이번이 처음인데요, 첫 정규앨범 '디 앨범(THE ALBUM)' 출시 이후 유튜브 구독자가 5천만명을 돌파하는 등 전세계적 흥행 조짐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간호사 관련하여 논란이 된 블랙핑크의 러브식걸즈 또한 뮤비 조회수가 순식간에 1억뷰를 넘어갔다고 합니다.

1억뷰라니... 정말 대단한 수치이긴 합니다.

 

전체적으로 음악적인 완성도도 높기때문에 빌보드 상위권 진입도 노리고 있는데요, 이번 뮤직비디오 간호사 논란을 넘어서서 세계 음악 시장에서 좋을 결과를 나타내기를 기원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논란을 떠나서 블랙핑크 멤버들 너무 매력적이고 이쁜 것은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긴 합니다.

블랙핑크 항상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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