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시 인구수 (성별, 연령별, 행정구역별 광주시 인구 및 세대수)

안녕하세요. 오늘은 경기도 광주시 인구수 및 성별 연령별 인구변화와 행정구역별 인구수, 세대수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기간은 2011년 부터 2020년까지입니다.

자료의 출처는 통계청과 행정안전부의 통계데이터입니다.

 

1. 경기도 광주시 전체 인구수 추이.

경기도 광주시는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는 서울인구가 광주시를 비롯한 서울지역으로 빠져나오면서 인구가 이동한 측면이 강합니다.

 

경기도 광주시 인구 현황과 더불어서 경기도 및 서울지역의 인구현황과 비교하기 위해서는 아래 글 참조 부탁드립니다.

서울특별시 인구수 (성별, 연령별 서울 인구)

경기도 인구수 (성별, 연령별 경기 인구)

그럼, 지금부터 경기도 광주시의 세부 인구 현황에 대해 아래에서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2. 경기도 광주시 행정구역별 인구수, 세대수 및 1인당 세대수.

2020년10월
구분	총인구수	세대수	세대당 인구
경기도 광주시	380,821	163,408	2.33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111,738	48,185	2.32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	46,014	19,924	2.31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	22,846	11,148	2.05
경기도 광주시 도척면	9,281	4,815	1.93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14,900	7,069	2.11
경기도 광주시 남종면	1,502	780	1.93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2,612	1,269	2.06
경기도 광주시 경안동	43,332	18,492	2.34
경기도 광주시 송정동	61,144	25,765	2.37
경기도 광주시 광남동	67,452	25,961	2.60

 

 

3. 경기도 광주시 성별 인구수 추이 및 인구수 비중.

(1) 경기도 광주시 남자 인구 추이 및 인구 비중.

경기도 광주시의 전체 인구는 증가하고 있지만 남자인구 비중은 지속 감소하고 있습니다.

이는 대한민국 전체 인구 현황과 비슷한 트렌드입니다.

 

(2) 경기도 광주시 여자 인구 추이 및 인구 비중.

 

 

이제 아래에서는 본 글의 핵심인 경기도 광주시의 연령대별 인구현황과 그 변화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4. 경기도 광주시 연령별 인구수 추이 및 인구수 비중.

(1) 경기도 광주시 2020년 연령별 인구 추이 및 인구 비중.

경기도 광주시는 비교적 젊은 도시입니다.

2020년 연령대별 인구현황을 보면 35세~54세의 경제활동이 왕성한 인구가 도시의 주력계층을 이루고 있습니다.

 

다만 경기도 광주시도 젊은 인구의 급격한 감소문제가 심각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2) 경기도 광주시 2011년 연령별 인구 추이 및 인구 비중.

9년전인 2011년 경기도 광주의 연령대별 인구분포입니다.

2020년 보다도 훨씬 더 젊은 인구구조였던 것을 알 수 있습니다.

 

(3) 경기도 광주시 2011년 대비 2020년 연령별 인구수 변화.

그러나, 상대적으로 젊은 도시인 경기도 광주시 조차 급격한 노령화 추세에서 자유롭지 못합니다.

60세 이상 노인인구는 불과 9년만에 2배이상 폭발적을 증가하였습니다!!

 

이렇게 급격한 노령화가 지속되면 어떤 현상이 일어날까요?

 

고령의 인구비중이 높아지면 먼저 지역 전체적인 소득과 소비가 감소합니다.

은퇴시기는 빨라졌지만 짧은 노동기간동안 저축한 자산을 100세까지 아껴 써야 하기 때문에 소비에 매우 소극적으로 변합니다.

반대로 은행에 저축하고자 하는 경향은 높아집니다.

 

이렇게 되면 당연히 경제성장율이 둔화됩니다.

선진국의 경제성장률 처럼요.

 

그리고 경제성장률이 둔화된 선진국처럼 금리 또한 낮아지게됩니다.

금리는 경제성장율에 연동되는 성격이 강합니다.

 

성장률이 낮다는 이야기는 투자할 곳이 없다는 뜻입니다.

즉, 은행 입장에서는 높은 금리를 주고서라도 예금, 저축을 받을 이유가 줄어듭니다.

 

반대로, 주식과 같은 위험자산에 투자하기 어려운 노인인구는 은행에 저축하고 예금하고자합니다.

 

결국 수요와 공급의 원리에 의해 은행, 예금 금리는 낮아지게됩니다.

 

부동산 가격도 매우 불투명해집니다.

특히 핵심 대도시가 아닌 지방의 부동산 가격은 쉽게 오르지 못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낮은 금리로 대출 해준다고 해도 살 사람이 줄어든다는 뜻입니다.

 

오히려 지방 부동산 가격은 폭락할 수도 있습니다.

고령 인구가 낮은 소득수준에서 생활을 이어나가기 위해서는 부동산자산을 매각하거나, 주택담보대출 또는 역모기지론을 받아 생활을 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사례를 일본에서도 많이 보아왔습니다.

노령화가 일찍 시작된 일본은 오랫동안 저금리와 부동산가격 하락으로 고생했습니다.

경제도 둔화되었고요.

아무리 돈을 풀어도 생각만큼 물가가 오르거나 소비가 살아나지 않습니다.

 

은행금리는 장기간 제로금리, 마이너스 금리입니다.

 

일본은 수 많은 보험사가 파산하기도 했습니다.

금리가 낮아지면 보험사의 투자수익률이 낮아지는데, 보험에 가입한 고객에게 보험금은 지급해야 하니까 적자가 계속되다가 파산합니다.

 

고령인구 입장에서는 은행에 예금하더라도 은행 이자로는 먹고살기 힘들고, 가장 큰 자산인 부동산 가격은 떨어지고, 믿었던 보험사도 파산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노령화는 시장 전체의 금리와 대출, 보험, 은행과 같은 금융업은 물론, 지역경제와 부동산, 물가, 경제성장률 등 수 많은 변수에 막대한 영향을 미칩니다.

 

그런데 여러분은 이러한 변화에 준비가 되어 있으신가요?

 

경기도 광주시 인구에서 시작한 이야기가 미래에 대한 암울한 전망으로 마무리 되고 있는데요, 미래는 각자 준비하기 나름인 것 같습니다.

 

우리모두 이러한 시대에 살아남도록 고민하고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